수습회계사 966명 연수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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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1-05 00:00
입력 2002-11-05 00:00
공인회계사 합격자들이 수습회계사 전원의 실무수습 기회보장을 요구하면서 전면 연수거부에 들어갔다.

공인회계사 36,37회 합격자 966명은 4일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원의 회계사 수급정책 실패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오전 11시부터 회계연수원 사상 처음으로 연수거부에 들어갔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합격자 1006명중 현재 439명이 실무수습기관을 정하지 못했으며 대량 미지정 사태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또 “금감원이 1000명 이상의 공인회계사 수요가 있어서 선발했다면 이들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지난해부터 정부예산을 별도 배정해 공인회계사회가 자체 연수를 시킬 수 있도록 조치했다.”면서 “수습 회계사들이 회계법인만 고집해 수습기관 미지정 사태를 자초했다.”고 반박했다.

안미현기자 hyun@
2002-11-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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