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車 신규등록 사상 첫 1%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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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0-24 00:00
입력 2002-10-24 00:00
수입자동차의 신규 등록대수가 지난 1987년 시장개방 이후 처음으로 전체 자동차 신규 등록대수의 1%를 넘어섰다.

23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9월까지 새로 등록된 수입차는 모두 1만 3482대로 이 기간 전체 자동차 신규 등록대수 124만 486대의 1.1%를 차지했다.

이 기간에 등록된 수입차는 전년 동기 7367대(비중 0.7%)보다 83% 늘어났다.이는 전체 자동차 신규 등록대수 증가율(13.9%)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특히 승용차의 경우 올들어 9월까지 1만 1974대가 등록돼 전체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95만 6185대)의 1.25%를 차지했다.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올들어 특별소비세 인하조치로 수입승용차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109% 증가한 1만 1991대로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전광삼기자 hisam@
2002-10-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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