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연못에도 기름띠
수정 2002-10-22 00:00
입력 2002-10-22 00:00
서울시는 21일 용산구 용산동6가 용산가족공원 제2광장 제4연못 주변에서 기름띠가 발견돼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발견,제보한 기름띠는 연못으로 흘러가는 수로와 주변 토양에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이에 따라 시는 현재 수로 주변에 중화제를 살포한 후 물과 주변 토양에서 시료를 채취,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용산가족공원은 미군부대 기름 유출에 따른 토양 오염으로 논란이 된 녹사평역으로부터 1㎞가량 떨어진 지점으로,주한미군사령부 골프장으로 사용되다 지난 92년부터 공원으로 활용돼온 8만 9256㎡의 국유지다.
이동구기자 yidonggu@
2002-10-22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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