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현장학금 일본서 첫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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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10-18 00:00
입력 2002-10-18 00:00
(도쿄 황성기특파원) 지난해 1월 일본 도쿄(東京)의 전철역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 취객을 구하려다 사망한 고 이수현(李秀賢·당시 고려대 무역학과 4년 휴학중)씨의 용기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이수현 장학금’이 17일 첫 지급됐다.장학회측은 이날 도쿄에서 고 이수현씨의 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열어 일본어학교에 유학 중인 93명의 한국·중국 출신 학생들에게 6개월 동안 매월 2만 5000엔(2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하는 증서를 전달했다.장학 기금은 일본 전국에서 모금한 2500만엔,이씨의 부모가 기부한 1000만엔으로 조성됐다.

marry01@
2002-10-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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