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만 둔 가정 밤쇼핑 잦다
수정 2002-10-16 00:00
입력 2002-10-16 00:00
15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서울 4개점의 우수고객 230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성별과 쇼핑시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아들만 있는 집은 오전,딸만 있는 집은 저녁에 주로 쇼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전 매출 중 아들만 둔 가정이 낸 매출은 38.3%로 딸만 있는 가정(30.4%)보다 7.9%포인트 높았다.
이에 반해 오후 6시 이후 매출은 딸만 있는 가정의 비중이 37.6%로 아들만 있는 가정(30.6%)보다 7%포인트 높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패션에 민감한 딸을 둔 가정은 주로 오후에 함께 매장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최여경기자
2002-10-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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