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해외사용 사상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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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9-24 00:00
입력 2002-09-24 00:00
국내 여행객은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마구 긁는 반면 외국인들은 짜게 돈을 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국민의 2·4분기 신용카드 해외사용 규모가 분기별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서 사용한 1인당 평균 신용카드 금액은 63만원으로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용한 27만원보다 무려 2.34배에 달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분기 신용카드 해외사용실적’에 따르면 신용카드 사용 규모는 5억 76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26%,전분기보다 1.4% 각각 늘었다.이는 지난 76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대치다.

사용자 수는 108만 9000명으로 지난해 동기(94만 8000명)보다 14.9%, 1분기(105만 4000명)보다 3.3% 증가했다.

관계자는 “여름 휴가와 방학이 끼어 있는 3분기에는 카드 사용액이 다시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2002-09-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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