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 아날로그 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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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8-16 00:00
입력 2002-08-16 00:00
디지털 가전 시대가 활짝 열렸다.

15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디지털 제품이 매출이나 판매대수에서 아날로그 제품을 본격적으로 앞지르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올 상반기 TV매출 3400억원중 디지털TV 매출비중이 1900억원으로 55.8%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도 올 1∼4월 판매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체매출의 58%가 디지털TV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까지 판매대수가 전체 TV 판매대수의 30%에 불과한 디지털TV 매출이 이처럼 급격히 커진 것은 가격이 기존 아날로그 TV에 비해 배 이상 높기 때문이다.



DVD(디지털비디오디스크) 플레이어도 올해 처음 판매대수에서 아날로그 제품인 VCR을 누를 것으로 보인다.업계에서는 올해 과도기적 제품인 콤보(DVD+VCR)류 42만대를 포함,전체 DVD플레이어 시장을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55만∼60만대로 예상하고 있다.55만대의 VCR 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보는 것이다.

박홍환기자
2002-08-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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