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사委 국정원조사 무산, 첫 실지조사 “”자료없다””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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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8-08 00:00
입력 2002-08-08 00:00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려던 실지조사가조사를 받는 기관의 거부로 무산됐다.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7일 장준하·이내창 사망사건 등과 관련,국가정보원이 제출을 거부한 10여건의 자료가 존재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을 방문했으나 “정보기관의 특수성 때문에 조사에 응할 수 없다.”는 국정원측의 거부로 조사를 포기했다.



김준곤 상임위원은 “조사단이 국정원 관계자들에게 실지조사의 목적과 근거를 설명한 뒤 자료의 유무를 확인하려 했으나 ‘자료는 없으며 정보기관이기 때문에 조사를 받을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밝혔다.

이세영기자 sylee@
2002-08-08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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