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이만의 커리큘럼 온라인 교육매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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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8-08 00:00
입력 2002-08-08 00:00
온라인교육 사이트가 유용한 교육매체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그러나 화려한 화면을 보는 재미에 빠져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곧 흥미를 잃는 아이들이 많아 사실상 교육적 효과는 별로 없다는 점이 온라인 교육의 문제점이다.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사이트를 방문,아이들의 연령 및 학습수준을 고려해 단계별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학습사이트가 등장해 인기를 얻고있다.

아이들이 스스로 온라인 교육을 즐기면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학부모들이 아이가 관심과 흥미를 갖는 부분을 파악해서 전체적으로 균형된 학습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쌍방향 학습이란 것이 강점이다.

솔빛미디어의 온라인 교육 사이트인 클레버아일랜드(www.mycleverisland.com)는 3세부터 10세까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나이와 영어실력,학습에 대한 흥미도를 고려해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1년 과정의 온라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통합교과 방식의 애니메이션 놀이학습을 활용,영어와 한글로 즐기면서 학부모가 쉽게 지도할 수 있도록구성했다.1주일 단위로 구성된 학습 주제를 공부하고 재미있는 놀이활동을 하며,주간 단위와 월간 단위의 학습 평가진단을 통해 영역별 놀이학습 성취도를 점검해 나갈 수 있다.

한솔교육의 재미나라(www.jaeminara.co.kr)는 학습진도표와 학습놀이 커리큘럼을 통해 1대1 학습 내용을 제공해주고 있어 다른 아이들의 평균치와 비교해 평가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윈글리시닷컴의 와삭닷컴(www.wasac.com)은 어린이 영어교육 전문 선생님이 학습지도와 관리를 함께 해준다.수업일정을 관리하고 학습자료를 볼 수 있는 ‘내 스케줄’,학습진도 및 성적을 관리하는 ‘내 리포트 카드’가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잉글리시포크(www.english-fork.com)는 총 6단계,510개 레슨으로 진도에 맞춘 단계별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리포트 카드에서 자신의 학습 진도를 확인해가며 공부할 수 있다.

클레버아일랜드의 강화수 상무는 “온라인교육은 아이들이 싫증내지 않고 꾸준히 사이트를 방문해서 학습발달 수준별로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맞게 공부할 수 있게 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전집으로 책을 단번에 많이 사는 것보다 한권씩 단계별로 접근하도록 하는 것이 독서습관을 키우는데 좋은 것과 같은 맥락이라는 설명이다.
2002-08-08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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