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현정부내용 제외 검토, 검정위원 재위촉 내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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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8-03 00:00
입력 2002-08-03 00:00
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한국근현대사 검정교과서 문제와관련,현 정부에 대해서는 기술하지 않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키로 했다.교육부는 또 교과서검정위원의 재위촉 문제도 각계의 의견을 들어 다음 주중 결정할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2일 “교육부와 국회의 입장은 현 정부에 대한 기술은 논란의 시비가 있는 만큼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으나 학계에선 반대입장도 만만치 않아 다음 주중 이상주 부총리 주재로 학계 전문가와 교육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공개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 검정위원들을 교체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좀더 신중히 검토해야 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박홍기기자 hkpark@
2002-08-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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