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순이익 상반기 9810억, 작년보다 1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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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8-02 00:00
입력 2002-08-02 00:00
KT가 올 상반기에 1조원에 가까운 당기순이익을 냈다.

KT는 올들어 지난 6월까지 5조 8134억원의 매출에 98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당기 순이익은 130%,매출은 1% 증가한 수치다.같은기간 영업 이익은 지난해보다 36% 증가한 1조225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인터넷사업(메가패스)이 39% 증가한 9522억원,무선사업은 15% 늘어난 3306억원,위성사업은 28% 증가한 607억원의 매출을 올려 성장을 주도했다.

KT측은 원화상승에 따른 외화 환산이익 증가와 SK텔레콤 주식 처분이익 발생,KTF 등 자회사 경영실적 호조에 따른 지분법평가 영향으로 영업외수익도 크게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박홍환기자
2002-08-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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