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휴대전화요금 인하, 이통3사 인하폭시기 조율
수정 2002-07-17 00:00
입력 2002-07-17 00:00
16일 정보통신부와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업체의 상반기 영업실적이 기대이상의 호조를 보임에 따라 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3사는 올 하반기에 휴대전화료를 내리기로 하고 인하폭과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그러나 이동통신사들은 통화료를 일괄적으로 내리지 않고 무선인터넷 요금조정,우대 요금제,무료 통화시간 확대 등의 간접적인 방식으로 인하효과가 나도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통부는 SK텔레콤의 상반기 순이익이 사상 최대인 9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업계의 영업이 호전되고,대리점에 공급하는 단말기 할인보조금이 폐지돼 요금인하 여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정기홍기자 hong@
2002-07-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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