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저리융자 비난 관련 백악관 대변인, 부시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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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7-13 00:00
입력 2002-07-13 00:00
(미니애폴리스 AFP 연합) 미국 백악관은 11일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하켄에너지회사 이사로 재직 당시 회사로부터 낮은 금리로 융자를 받고도 지금은 이를 금지하려고 하는 것은 위선적이라는 비난과 관련,부시 대통령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스콧 매클러랜 대변인은 부시 대통령이 1986년과 1988년 지금은 없어진 하켄에너지로부터 18만여달러를 저리로 융자받았다는 워싱턴 포스트와 뉴욕 타임스의 보도들을 확인해 주면서 “이 융자는 완전히 적절한 것이고 전면 공개됐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매클러랜 대변인은 이어 “최근 이같은 융자 관행이 남용되고 있기 때문에 부시 대통령이 기업 부패 척결을 추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매클러랜 대변인은 “최근 수년간 융자 남용사태가 일어났으며 지금은 개혁을 이행하는 것이 필요하게 된 시점”이라고 말했다.부시 대통령은 회사 주식을 매입하기 위해 회사로부터 우대금리보다도 낮은 금리로 18만 375달러를 융자받았었다.
2002-07-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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