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상임위장 배분 합의
수정 2002-07-01 00:00
입력 2002-07-01 00:00
이 총무와 정 총무는 회담에서 서해교전과 같은 비상 상황에서 의장단 선출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만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배분문제를 일괄타결하기로 하고,8일까지 원 구성을 위한 모든 협의를 마치기로 했다.
두 총무는 국회의장은 자유투표로 선출하고,상임위원장은 전반기대로 9(한나라)대 8(민주당)대 2(자민련)의 비율로 배분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별 상임위원장도 전반기 방식을 따라 배분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택 총무는 “한나라당이 국회의장을 차지할 것이 확실한 만큼 국회의장의 당적 이탈에 따른 국회 책임운영을 위해 제1당인 한나라당이 부의장 1석을 차지하고,민주당은 부의장 1석과 운영위원장을 맡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균환 총무는 “자민련에 대한 배려도 있어야 한다.”면서 “의장단 선출 문제는최종 합의된 바 없다.”고 부인했다.
김재천기자 patrick@
2002-07-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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