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포르투갈 국민들 “한국에 질것” 45%
수정 2002-06-13 00:00
입력 2002-06-13 00:00
한국과 포르투갈의 결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 국민들은 16강 진출을 낙관하고 있는 반면 포르투갈 국민들은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가 12일 중간집계한 결과 베팅한 8만 7027건 가운데 69%인 6만 33건이 한국의 승리 또는 무승부에 걸었다.
한국의 2-1 승리가 15.6%인 1만 3575건으로 가장 많고,1-1이 13.7%인 1만 1898건,2-2 무승부도 11.2%인 9781건에 이르렀다.그러나 포르투갈의 2-1 승리에 건 베팅은 9.8%인 8532건에 그쳤다.반면 포르투갈의 최대 일간지인 ‘조르날 드 노시아스’가 지난 11일부터 한국-포르투갈 전의 승부를 예측해 달라고 인터넷으로 물은 결과 8714명 가운데 45.4%인 3957명이 포르투갈이 한국에 진다고 답했고,27%인 2356명은 무승부를 점쳤다.포르투갈이 한국을 이길 것으로 전망한 사람은 27.6%인 2401명이었다.
‘조르날…’의 조사 결과는 포르투갈이 지난 10일 폴란드를 4-0으로 대파한 직후 나왔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종락기자 jrlee@
2002-06-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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