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CEO 칸타렐라 사임
수정 2002-06-12 00:00
입력 2002-06-12 00:00
이번 사임은 채권단이 구조조정을 전제로 채무재조정에 합의,임원진 교체설이 난무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앞서 이탈리아 3개 주요 채권은행은 27억달러 대출을 통해 피아트를 돕기로 합의한 바 있다.대신 피아트는 자산총액을 넘어서는 순수채무를 현 60억달러에서 27억달러로 줄이기로 합의했다.이외에 대규모 감원,26억달러 어치의 자산 매각도 약속했다. 77년 피아트에 입사한 칸타렐라는 83년에 상무로 승진했으며 96년 CEO가 됐다.그는 자동차 부문을 총괄하던 90년대 초 품질관리를 팀단위로 책임지게 하는 제도를 도입,성공을 거둔 바 있다.
전경하기자 lark3@
2002-06-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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