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스도 “非햄버거 사업 확장”
수정 2002-06-04 00:00
입력 2002-06-04 00:00
웬디스는 이날 바자 프레시 멕시칸 그릴을 2억 75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1990년에 설립된 바자 프레시는 부리토 등 멕시코 전통음식만으로 고속성장을 거듭했다.
맥도널드와 버거킹에 이어 업계 3위에 랭크된 웬디스는 바자 프레시를 인수하기위해 1년간의 협상 과정을 거쳤다.맥도널드도 바자 프레시를 인수하려 했으나 웬디스의 인수조건이 월등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햄버거 수요가 한계에 이르자 햄버거 빅3 업체들은 패스트 푸드와 주문형 레스토랑을 결합한 고급형 체인점으로 틈새시장을 뚫고 있다.
웬디스는 커피 전문점과 제과점 체인망도 갖고 있다.
이번 인수로 웬디스의 주당 순이익은 6센트에서 4센트로 떨어지지만 전문가들은 2005년에는 5∼7센트,2007년에는 12센트 이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분석했다.
앞서 멕시칸 스테이크 전문점 등을 거느린 맥도널드는 비 햄버거 체인점을 올해 150개 정도 늘릴 것이며 기존 체인점의 인수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mip@
2002-06-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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