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택시장도 거품 논쟁
수정 2002-05-28 00:00
입력 2002-05-28 00:00
경기가 회복되는 시점에선 금리인상이 불가피할 것이고변동부 금리로 주택담보 대출을 받은 가계에도 이자 부담이 늘 수밖에 없다.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늘게 되고 집값은 폭락할 것이라는 게 거품론자들의 주장이다.
미국에서 단독 주택의 평균 가격은 새 집의 경우 지난해20만 5500달러에서 올해 22만 6800달러로 10.3%,기존 주택은 17만 9500달러에서 19만 2400달러로 7.2% 올랐다.반면개인별 소득은 지난 한해동안 2.3% 오르는 데 그쳤다.
집값 상승에 소득증대에 의한 수요의 측면보다 저금리를활용,집을 투자의 대상으로 삼으려는 ‘투기적’ 요인이더 작용했음을 의미한다.이 때문에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단기금리를 올리면 투기적 요인이 줄어 주택 매물이 쏟아질 가능성이크다.
워싱턴 백문일특파원 mip@
2002-05-2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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