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 329점 추가 인양
수정 2002-05-24 00:00
입력 2002-05-24 00:00
본격탐사 이후 조사단은 23일까지 모두 329점의 청자를추가로 발굴했다.이에 따라 비안도 앞바다 발굴현장에서는 지금까지 총 700여점의 청자가 나왔다.
이번 조사에서는 대형 청자연판문 통형잔이 국내 처음으로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입지름 10∼12㎝,높이 10㎝ 크기의 이 통형잔은 지금까지 나온 통형잔보다 높이와 지름이 각각 3∼4㎝ 더 크다.
현장에 참석한 명지대 미술사학과 윤용이 교수는 “이같은 대형 청자 통형잔이 나온 것은 처음”이라며 “연꽃 문양과 청자 빛깔도 매우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번 합동조사는 오는 6월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비안도 임창용기자 sdragon@
2002-05-24 3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