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선택 기준…정당보다 인물”
수정 2002-05-23 00:00
입력 2002-05-23 00:00
이는 22일 충남대에서 대전·충남지방자치학회가 개최한‘지방자치와 지방선거’라는 세미나에서 육동일(陸東一·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가 발표한 ‘민선2기 평가와 지방선거의 과제’란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대전·충남 성인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5.5%는 후보자 선택기준으로 인물을 꼽아 소속 정당(24.8%)보다 많았다.
다음은 선거공약 및 정책(18.9%),지역바람(15.6%) 등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바람에 대해서는 40.4%가 지난번처럼 강할 것이라고답했고 36.3%는 ‘조금 약할 것’,10.7%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자민련의 진로에 대해서는 11.7%가 ‘현행유지’를 원했으나 29.9%는 ‘완전 새로운 진로를 모색해야 한다.’,24.2%는 ‘정계개편 후 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22.7%는‘새로운 세력과 신당창당’을 바랐다.
민선2기 지방자치 운영성과에 대해서는 57%가 ‘그저 그렇다.’고 유보적인 평가를내렸다.‘불만족스럽다.’고한 사람도 22.9%에 달해 만족을 나타낸 19.8%보다 높았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2002-05-23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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