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직기강 특별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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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5-16 00:00
입력 2002-05-16 00:00
서울시가 월드컵 축구대회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 특별감찰 활동에 돌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15일 “국가적 행사 및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 공직기강이 해이해질 우려가 있다.”며 “예방 차원에서 감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철저한 비노출 감사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얼굴이 잘 알려지지 않는 자치구 및 사업소 직원 12명이 특별 선발돼 감찰활동에 투입됐다.감찰팀은 모두 3개팀(팀당 4명)으로 편성됐다.서로 상대팀의 인적사항과 활동범위 등을모르게 할 만큼 보안에 신경쓰고 있다.중점 감찰대상은 지방선거 관련 문서유출 및 정치관여,민원처리 지원,근무지 무단이탈 등 근무태만 등이다.

이번 특별감찰은 6월 말까지 계속된다.시는 적발되면 예외없이 징계할 방침이다.

최용규기자 ykchoi@
2002-05-1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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