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송지만 12호 홈런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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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5-06 00:00
입력 2002-05-06 00:00
송지만(한화)이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리며 생애 첫 홈런왕의 꿈을 부풀렸다.

송지만은 5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2회 상대 선발 김민기로부터 좌측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뽑아냈다.송지만은 이날 홈런을 기록하지 못한 이승엽(삼성·11개)을 한개차로 따돌리고 홈런 단독 선두에 올랐다.송지만은 올시즌 27경기에서 12개의 홈런을 뽑아냈다.현재페이스라면 산술적으로 페넌트레이스(팀당 133경기)에서 59개의 홈런이 가능하다.송지만은 지난 99년부터 매년 20개를 넘는 홈런을 기록하며 새로운 거포로 자리잡았다.현재홈런 외에도 타율 타점 최다안타 등 타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화는 송지만과 이영우의 홈런포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한화 선발 박정진은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문학경기에서는 두산이 SK를 4-2로 물리쳤다.두산 선발게리 레스는 4승째를 올리며 다승 공동 선두에 나섰고 세이브를 추가한 진필중은 11세이브포인트를 기록하며 구원부문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다.삼성은 현대를 9-8로 물리치고 4연승,선두 기아를 한게임차로 바짝 추격했다.

박준석기자
2002-05-0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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