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한항공 비행훈련장 월드컵 비행장 활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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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5-06 00:00
입력 2002-05-06 00:00
월드컵 관중 수송에 대비,제주도 남제주군 표선면 가시리에 있는 대한항공 비행훈련원인 정석비행장이 제주공항 제2비행장으로 검토되고 있다.

5일 제주도에 따르면 건설교통부 실사단 8명은 정석비행장활용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최근 정석비행장을 방문해 활주로 등 이·착륙시설과 관제시설,여객 편의시설 설치 가능성등에 대한 실사를 벌이고 돌아갔다.

건교부는 조만간 실사 결과에 따라 월드컵 기간중 활용 가능성에 대한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도는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중국-브라질전 등 예선마다 1만명 이상의 외래 관전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정석비행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건교부에 건의했으며,대한항공도 시간당 1편씩 운항하는 조건으로 정석비행장 이용 허가신청서를 건교부에 제출했다.

정석비행장은 160여만㎡의 부지에 조성된 조종사 훈련용 비행장으로 2개의 활주로(길이 2300m,폭 45m 및 길이 900m,폭25m)와 유도로,계류장 등의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간단한 탑승 및 화물처리 시설과 편의시설만 마련하면 대형 여객기 운항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2000-9595)
2002-05-0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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