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휴대폰 전자파’ 정부입장 밝혀야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2-04-22 00:00
입력 2002-04-22 00:00
최근 영국에서는 휴대폰 전자파가 유해하다고 밝히면서 어린이들이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법률을 통과시켰다.뿐만 아니라 어른들한테도 휴대폰 전자파가 유해하다고생각해 휴대폰에 ‘전자파는 유해하다.’는 경구를 써넣게만들었다.그런데 우리나라는 아직 정부의 공식 의견이 없는것 같다. 대학 연구소마다 연구 성과를 발표하긴 하는데 저마다 틀리기 때문에 국민은 헷갈린다.해롭다는 연구소도 있고,전자파가 나오지만 아무렇지도 않다는 곳도 있다.또 핸즈프리를 이용하면 전자파가 덜 나온다는 연구소도 있고,오히려 더 많은 전자파가 핸즈프리의 안테나에서 나온다는 보고서도 있다.도대체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이 기회에 정부가 나서서 공신력 있는 발표를 해주기 바란다.정부가 이런 중요한 일에 팔짱만 끼고 너무 침묵하는 게 아닌지 모르겠다.

최재선 [서울 은평구 갈현동]
2002-04-22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