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매각수정안 전달
수정 2002-04-04 00:00
입력 2002-04-04 00:00
채권단 관계자는 3일 “마이크론측 제안에 대해 채권단의 의견을 담은 수정안을 지난 2일 전달했다.”면서 “다음주에 마이크론의 반응이 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채권단은 수정안을 통해 마이크론이 요청한 신규자금 15억달러를 대출기간 7년,리보금리에 2% 포인트 가산한 금리를 적용하되 6% 상한선을 두는 기본원칙을 담았다.
매각하는 메모리부문의 하자보상을 위해 마이크론측 제안에 따라 에스크로계좌(특정목적에 따라 인출을 제한하는계좌)에 매각대금의 13.2%인 5억달러를 예치하는데도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5억달러 범위에서 마이크론이 지적재산권 인수에따른 소송 등 각종 손실을 떠안도록 제안했으며,15억달러신규자금에 대한 마이크론 본사의 보증을 요구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2-04-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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