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체감경기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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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4-04 00:00
입력 2002-04-04 00:00
기업 체감경기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면서 실물경기 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600대 기업의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140.8로 나타났다.

역대 최고치인 3월의 141.9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다.지난해 12월 101.3을 기록한 이후 5개월 연속 100을 웃돌았다.

전월대비 기업실적을 나타내는 3월 실적BSI도 138.9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월별 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전달보다 호전될 것으로 생각하는 기업인이 더 많다는 뜻이다.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전경련은 내수가 꾸준히 나아지는 가운데 세계경제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기업 체감경기가 호전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건승기자 ksp@
2002-04-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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