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3.7%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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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3-21 00:00
입력 2002-03-21 00:00
우리나라 경기가 지난해 3·4분기(7∼9월)를 저점으로 빠르게 회복되기 시작해 올 1분기(1∼3월)에는 잠재성장률(5% 안팎)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2001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9∼12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3.7%를 기록했다.한은이 지난달 국회에 수정보고한 전망치(3%대 후반)에는 간신히 턱걸이했으나 시장의 기대치(4∼5%)에는 못미쳤다.

따라서 연간 성장률도 당초 예상했던 3%에 그쳤다.

정정호(鄭政鎬) 경제통계국장은 “일부 외신에서 4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올려잡는 바람에 시장의 기대가 다소 과도해졌다.”면서 “그러나 중국(7.3%)·인도(5.4%)를 제외한 타이완(-1.9%) 일본(-0.5%) 등 대부분의 동남아국가들이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과 비교하면 높은 성장세”라고 지적했다.

안미현기자 hyun@
2002-03-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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