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담배 판매량…예년의 절반 그칠듯
수정 2002-02-27 00:00
입력 2002-02-27 00:00
재정경제부는 올 1월 외국산 담배 판매량은 1억 1060만갑으로 시장점유율 19.6%를 기록,87년 담배시장 개방 이후가장 높았다고 26일 밝혔다.금액기준 시장점유율은 23.8%다.한국담배인삼공사 관계자는 “외국업체들의 공격적인마케팅과 외산 담배에 대한 사회적 거부감이 약해진 탓”이라고 분석했다.
1월 담배 판매량은 국산 4억 5260만갑을 포함,총 5억 6320만갑으로 전월보다 33.4%,지난해 같은달보다는 115%가 늘었다.
재경부 관계자는 “2월 담뱃값 인상을 앞두고 많은 소비자들이 담배를 미리 구입하는 바람에 금연 열풍에도 불구하고 1월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며 “이달에는 금연 열풍이 이어지고 담뱃값 인상 등의 영향으로 전체 담배판매량이 1월보다는 70%,지난해보다는 40% 정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태균기자 windsea@
2002-02-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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