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도라산역 관광코스 개발
수정 2002-02-26 00:00
입력 2002-02-26 00:00
정세현(丁世鉉) 통일장관은 이날 보고를 통해 “도라산역일대를 남북교류협력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이산가족 상봉면회소 설치 등 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현재 임진강역까지 다니고 있는 열차를 도라선역까지연장운행하고 도라산역과 도라전망대,제3땅굴을 관광코스화해 국민 방문기회를 확대하고 내외에 화해협력 의지를 과시하겠다.”고 말했다고 민주당 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이 전했다.
홍원상기자 wshong@
2002-02-2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