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토공 인력증원 정부 “통합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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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2-18 00:00
입력 2002-02-18 00:00
통합 논의가 한창 진행중인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가 사업 물량 증가를 이유로 정부에 증원을 요구하고 나섰다.정부는 통합 전까지는 두 기관의 증원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오히려 통합의 고삐를 죄고 있다.

토공과 주공은 최근 건설교통부에 각각 734명,728명의 신규 인력증원을 요청했다.

그러나 건교부는 “두 공사를 통합한 뒤 잉여인력을 재배치하면 인력부족 문제는 해결된다.”며 “신규 인력채용은통합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공기업 구조조정을 지휘하고 있는 기획예산처도 “두 공사의 인력증원 요구는 통합전까지 불가하다.”는 입장을밝혔다.

류찬희기자 chani@
2002-02-1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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