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담배 판매 급증
수정 2002-02-15 00:00
입력 2002-02-15 00:00
14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담배 한 갑을 팔 때마다 510원이 부과되는 담배소비세는 지난해 2조 4684억원이 걷혀 전년도(2조 2389억원)에 비해 10.2%가 증가했다.이 가운데외제 담배의 소비세 징수액은 3921억원으로 전체의 15.9%를 차지,전년도의 2185억원(9.8%)에 비해 6.1% 포인트가높아졌다.
외제 담배의 소비세 징수실적은 99년 전체의 6.3% 등으로 10%를 밑돌았으나 지난해부터 담배수입 판매제도가 완화되면서 외제담배의 판매도 급증했다.
특히 외제 담배는 서울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판매량이크게 증가했다.광주의 경우 전체 담배소비세 징수액 중 외제 비율이 21.8%로 관광지인 제주(21.8%)를 제외하고 가장 높았다.
김영중기자 jeunesse@
2002-02-1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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