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동아 광고 >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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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2-05 00:00
입력 2002-02-05 00:00
지면이 많은 신문이 기사량도 많고 읽을 거리도 많을까? 조선·중앙·동아 등 하루에 평균 50면이 넘는 지면을 가진 신문들의 광고량이 기사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디어오늘이 지난 1월 7일부터 26일까지 조사한 결과에따르면 하루 평균 50면이 넘어서는 조·중·동,이른바 ‘빅3’신문은 광고비율이 5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비해 30면 대의 다른 신문들 광고비율은 30% 안팎으로 드러나 광고의 ‘빈익빈 부익부’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조·중·동은 18일의 조사기간 동안 각각 1012면,956면,1000면을 발행해 하루 평균지면이 56.22,55.56,53.11면이었다.전 지면 중 광고가 차지한 비율은 조선이 53.52%로 10개 중앙일간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중앙 53.02%,동아 52.

95%로 뒤를 이었다.이는 지면중앙에 끼워지는 돌출광고를제외한 것이다.또 50면이 넘는 발행면수 중에서 15개면 이상은 전면 광고로 채워졌다. 반면 ‘빅3’를 제외한 7개중앙일간지는 면수에서도 하루 평균 40면을 넘지 못했으며 광고비율에서 40%에 이르지 못해 조·중·동과 큰 차이를 보였다.

이송하기자 songha@
2002-02-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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