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내각제 투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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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2-02 00:00
입력 2002-02-02 00:00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총재가 전국을 무대로 한 ‘내각제투어’에 나섰다. 1일 정상천(鄭相千) 부총재 등 당직자 10여명과 함께 경남 창원과 부산을 방문,‘내각제정치개혁추진위원회’ 지부 현판식을 가졌다.창원 올림픽관광호텔에서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최근 잇따른 권력형 비리와 관련,“내각제였다면 벌써 정권이 교체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민주당 이인제(李仁濟) 고문이 합당 반대의사를 밝혔는데.

] 우리 당은 합당이라는 말을 써 본 일도,어느 당과 얘기한일도 없다. 지금은 그 정도밖에 얘기할 수 없다.

[대선을 앞두고 내각제를 추진하는 의도가 뭔가.] 대통령제는 지역분열과 권력비리의 원인이다.대통령은 책임지는 일없이 사과만 한다.지금 내각제라면 정권이 교체됐을 것이다.



[민주당내에서 2008년 내각제 개헌 얘기가 나오는데.] 내각제에 대한 확고한 의중을 갖고 있다면 진지하게 상의할 수있다.나는 대통령 당선을 전제로 2004년 개헌을 얘기한 것이다.‘좀 빠르니 뒤에 하자.’는 것은 많이 접근된 발상이다.

창원 진경호기자 jade@
2002-02-0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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