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방문단 교환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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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1-30 00:00
입력 2002-01-30 00:00
대한적십자사(총재 徐英勳))는 29일 북한적십자회 장재언(張在彦) 위원장 앞으로 전화통지문을 보내 설(2월12일)을 계기로 제4차 이산가족 방문단을 교환할 것을 제의했다.

한적은 그러나 방문단 교환 시기를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아 북측의 반응이 주목된다.



서영훈 총재는 “이산가족 문제는 인도적 차원의 문제로 어떠한 명분으로도 해결을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일”이라면서“민속 명절인 설을 계기로 지난해 교환한 방식(서울·평양동시 교환방문)에 따라 제4차 이산가족방문단 교환을 실시할 것을 제의한다.”고 밝혔다.서 총재는 “방문단 교환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남북적십자회담 연락사무소 연락관 접촉을 통해 협의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엿다.

전영우기자 anselmus@
2002-01-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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