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최첨단 로봇 ‘아시모’ 취직했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2-01-15 00:00
입력 2002-01-15 00:00
[도쿄 황성기특파원] 2억원 상당의 연봉을 받는 로봇 안내원이 일본에 등장했다.

혼다가 개발한 로봇 ‘아시모’는 일본과학미래관의 정식안내원으로 채용돼 13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지금까지의 로봇과는 달리 두 발로 자유자재로 걸어다닐수 있도록 개발된 최신형 아시모의 일은 로봇 코너에서의해설이다.그러나 아직 일방적인 해설만이 가능할 뿐이어서간단한 질의·응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갖출 때까지는 선배인 인간 안내원이 그를 도와주게 된다.

과학미래관측은 로봇의 소속 회사에 파견료 명목으로 한해 2,000만엔을 지급한다.이같은 액수는 일본 대기업 이사나 정부의 차관급 연봉에 해당한다.

아시모의 입사식에서는 우주비행사 출신의 모리 마모루(毛利衛) 관장이 “(아시모를) 상근직원으로서 채용하며 특별근무 수당으로 전기를 지급한다”고 선언했다.



아시모는 미리 녹음된 인사말을 통해 “하루빨리 어엿한한 사람분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marry01@
2002-01-15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