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복합·오피스텔 투자 유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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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1-07 00:00
입력 2002-01-07 00:00
수익률이 높다고 무조건 덤벼들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다.

우선 주상복합아파트나 오피스텔은 분양보증 대상에서 빠진다.따라서 분양 이후 시행사가 부도날 경우 구제받기가쉽지 않다.시공사는 대부분 유명업체지만 이들은 단지 공사만 해 줄 뿐이다.분양후 입주까지 책임은 시공사가 아닌 시행사의 몫이다.따라서 청약전에 믿을만한 시행사인지,또 책임시공부분에 대한 약정이 있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주상복합아파트나 오피스텔 모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관리비 부담.아파트에 비해 관리비가 비싸 입주후 부담으로이어질 수 있다.같은 평형이라도 아파트에 비해 관리비가30% 이상 비싸다.

구입 목적을 명확히 해야 한다.임대사업용 오피스텔은 역세권이면서 소형 평형이 좋다.또 주변에 그동안 오피스텔공급이 뜸했던 곳을 택하는 것도 요령이다.임대사업자라면 사업자 등록후 분양가의 7.6%에 이르는 부가가치세를 환급받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전용률도 살펴봐야 한다.일반 아파트에 비해 주상복합아파트는 전용률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오피스텔은 더욱그렇다.



해밀컨설팅 황용천 대표는 “서울 강남권 오피스텔이라도 공급물량이 과포화 상태여서 적정 임대수익을 내기 어려운 것이 많다”며 “오피스텔 공급이 적고 임대 수요가 많은 소형을 찾아 청약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2002-01-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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