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올해도 ‘공격경영’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2-01-05 00:00
입력 2002-01-05 00:00
이동통신 회사들이 올해 4조원에 육박하는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4일 SK텔레콤,KTF,LG텔레콤 등에 따르면 월드컵 대회가 열리는 5월 3세대 초고속 무선통신서비스인 cdma2000 1x EV-DO망 구축과 IMT-2000 서비스 준비 등에 3조5,700억∼3조7,500억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SK신세기통신과의 합병을 전제로 1조5,000억원안팎을 집중 투자할 계획을 세웠으나 합병 승인이 보류됨에따라 이 계획을 최종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

KT그룹의 KTF는 오는 5월 cdma2000 1x EV-DO의 상용화를 위해 1조1,0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역시 KT 계열사인 KT아이컴은 비동기식(유럽식)IMT-2000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5,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LG텔레콤은 cdma2000 1x EV-DO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판단에 따라 4,700억∼6,500억원으로유동적인 투자계획을 세웠다.



LG텔레콤 관계자는 “cdma2000 1x에 대한 수익모델이 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보다 진전된 cdma2000 1x EV-DO로 투자를 확대하는 문제는 시장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말했다.

박대출기자
2002-01-05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