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130엔 돌파…3년2개월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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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2-26 00:00
입력 2001-12-26 00:00
[도쿄 황성기특파원] 25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의 팔자 주문이 쇄도,1달러당 엔화가 한때 130.95엔까지 치솟으며 1998년 10월7일 이후 3년2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이날오후 3시 현재 달러당 엔화는 지난 주말보다 1.41엔 오른 130.79엔에 거래됐다.시장 관계자는 “일본의 통화당국이 엔화 가치의 하락을 용인하고 있는 만큼 130엔대에서 머무를이유가 없다”면서 “130엔을 돌파한 만큼 엔저가 한층 더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앞서 시오카와 마사주로 재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엔저에 대해 “시장이 결정할 일로 조금 더 엔화 가치가 떨어진다면 일본의 평가로서는 적정하게 되는 것 아니냐”고 밝혀엔저를 용인하는 발언을 했다.@
2001-12-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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