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의원 내년초 신병치료위해 미국행
수정 2001-11-16 00:00
입력 2001-11-16 00:00
김 의원의 한 측근은 “김 의원이 내년초부터 두 달간 일정으로 떠나 미국에 머물 계획”이라면서 “군사정권 시절의 고문 후유증을 이번 기회에 수술로 근본치료를 하려는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김 의원의 해외 장기체류는 김 대통령이 총재직 사퇴에 이어 내년초 이뤄질 당총재 및 후보경선 등에서도 엄정중립을 지키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는 한편 여야 정쟁에서 벗어나 초당적 입장에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여권 핵심관계자는 “김 대통령은 앞으로도 일절 민주당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이른바 ‘김심(金心)’ 논란을 불러일으킬 소지를 남기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락기자 jrlee@
2001-11-1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