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對中 정식 수입제한조치 발동 연기
수정 2001-11-09 00:00
입력 2001-11-09 00:00
일본 언론이 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일본과 중국은 이날로 종료되는 세이프가드 문제와 관련해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양자 협의를 가졌으나,입장차를 못 좁혀 합의도출에 실패했다.
일본은 수입제한조치의 정식 발동계획을 일단 연기한 상태에서 오는 12월 21일까지 대화를 통해 문제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9일부터 중국에서 수입되는 파와 생 표고버섯 등 3개 품목에 대해서 세이프가드 발동 이전 수준의 3∼6% 통상관세가 부과된다.
2001-11-0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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