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지방 교육대생 총장실등 점거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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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1-01 00:00
입력 2001-11-01 00:00
전국 11개 교육대 총장들이 교육인적자원부에 초등학교의교사난을 덜기 위해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의 ‘교대 특별학사편입학제’를 건의한 것과 관련,대구·인천·공주교대 등 3개대 학생들이 31일 총장실 등을 점거,농성에 들어갔다.

학생들은 “총장들이 특별편입학제를 건의하는 등 교육대의 전문성을 도외시하고 있다”면서 특별편입학제를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요구했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오는 25일 시·도 교육청별로 시행되는 초등교원 신규 임용시험에 응시할 4학년생들이 성적증명서 등 응시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지 못할 것을 우려,교육청에 응시원서만 내도 접수하라고 지시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임용시험 응시생들의 서류를 발급받지못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설명했다.초등 임용시험의 원서접수 와 교부는 1일부터 6일까지다.

박홍기기자 hkpark@
2001-11-0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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