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 부지 매각 추진
수정 2001-10-30 00:00
입력 2001-10-30 00:00
보건복지부는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6가에 있는 국립의료원을 은평구 녹번동 국립보건원 자리로 옮기기로 하고 현부지 8,300여평을 일반에 공개매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최근 국립의료원 인근에 밀리오레 두타 등 대규모 상가가 형성돼 장기적으로 이전이 불가피해졌다”고 말했다. 현재 국립의료원 부지는 평당 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국립의료원을 국립보건원 자리로 옮기면 지가 차액으로 수천억원대의 재원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오송보건의료단지로 이전해 갈 식품의약품안전청,국립보건원,보건산업진흥원 등의 이전비용에 충당할 계획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2001-10-3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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