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국제환경회의 첫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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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0-17 00:00
입력 2001-10-17 00:00
국가간 국제 환경회의에서 처음으로 NGO 관계자들이 참석,역할강화 방안이 공식 논의됐다.그동안 비판·견제 세력에머물렀던 NGO가 앞으로 세계 환경보호에서 주요 집행세력으로 등장한다는 의미다.

국경을 초월,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된 동북아환경협력회의(NEAC)의 제10차 회의가 5개 회원국 대표단과 NGO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6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비치 호텔에서 열린다.이 기구는 지난 92년 리우정상회의에서 설립된 한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등 5개국의 지역 정부간협의체다.

이번 회의기간에 ▲연안지역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통합관리 방안 ▲환경친화적 에너지 소비를 위한 정책 및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된다.

특히 10차 회의에서는 미국의 시에라 클럽과 독일의 본트등 세계 주요 NGO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참석,NGO의 역할강화 방안 등이 다각적으로 모색될 예정이다.

신동원 환경부 해외협력담당관은 “앞으로 NGO 상호간 국제 네트워크 구성이나 정보교환,교육강화 능력을 높여 NGO의 활동 공간을 넓혀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일만기자 oilman@
2001-10-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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