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토지현황 안방서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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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0-16 00:00
입력 2001-10-16 00:00
앞으로 각 시·군·구에서도 전국의 모든 토지에 대한 조회·검색이 가능해진다.지금까지는 행정자치부와 광역시·도에서만 확인해볼 수 있었다.

행정자치부는 이달 안에 지적정보 관련 시·군·구용 프로그램을 개발,연말까지 시험운영을 거친 뒤 내년 2월부터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우리 나라의 모든 토지현황이 입력돼 있는행자부 국토정보센터의 지적전산망을 이용하는 것이다.주민등록번호나 이름을 입력하면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전국의 토지기록과 지가 등을 한꺼번에 파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행자부와 일부 시·도가 99년부터 시행,해당지역주민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는 ‘조상땅 찾아주기’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조상땅 찾아주기는 지적전산망을 이용,땅을 보유하고 있다가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사망했거나 서류가 없어져 잃어버린 땅을 되찾아 주는 것이다.올해만 해도 지난달까지모두 3,600여명이 신청,이 가운데 1,500여명이 조상의 땅을 찾았다.



행자부 관계자는 “이 시스템이 완성되면 국민들이 편리하게 지적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2001-10-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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