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간부서 CEO된 지텍 유해귀 사장
수정 2001-10-16 00:00
입력 2001-10-16 00:00
유 사장은 지난 91년부터 98년까지 LG전자 구미지부에서노조사무장으로 일했다.
그는 인재양성을 위해 14명인 직원들의 학자금 및 학원수강비 전액과 기능훈련비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 회사 사원 백호정씨는 올해 국제기능올림픽 공업전자부문에서 동메달을 따내 유사장에 보답하기도 했다.이런 분위기 덕분에 이 회사는 지난 2년여동안 ‘이직률 제로’를 기록했다.
유사장은 “앞으로 10년간 열심히 일한 뒤 2011년에는 명예직으로 물러나고 회사를 종업원에게 물려줄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
2001-10-1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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