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소령, 유엔평화유지국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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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10-12 00:00
입력 2001-10-12 00:00
육군대학 교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이승훈(육사 43기) 소령이 11일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유엔본부 평화유지국(DPKO)사무총장의 군사고문실 보좌관에 임명됐다.

87년 임관한 이 소령은 합동참모본부 의장비서실 대외협조장교,국방정보본부 유엔·국제기구 담당장교를 거쳤다.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중·고교를 마친 이소령은 육사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는 등 영어구사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95년 미 해군 대학원에서 발표한 전자전 관련 석사논문이 미전자공학학회지에 실려 화제가 됐다.부인 오정경씨(32) 등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1년간 활동하며 유엔으로부터 11만달러를 지원받는다.



이 소령이 DPKO에 합류함에 따라 우리군의 DPKO 요원은 야전행정·군수처에 근무하는 윤문수 중령(진급예정자),기획처에 근무하는 강만섭 대령(진급예정자) 등 3명으로 늘어났다.

강동형기자 yunbin@
2001-10-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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