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완상 교육부총리 인터넷편지
수정 2001-10-06 00:00
입력 2001-10-06 00:00
A4용지 5장 분량의 편지에서 한 부총리는 “추석전 지급한 성과금은 선생님의 노고를 치하함으로써 교육발전을 위해보다 더 헌신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성과금의 기본취지와 교직의 특수성,다른 공무원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지급기준을 세웠다며 이해를 구하기도했다.
특히 성과금제가 부적격 교원을 퇴출시키거나,구조조정을위한 수단으로 악용될 것이라는 일부의 주장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일축했다.
지난달 25일 발표한 성과금의 수당 전환을 염두에 둔 듯,내년에는 교원의 특수성을 크게 반영한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부총리는 교원의 위상에 대해 “우리 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주역도,교육개혁의주체도 바로 선생님”이라면서 “헌신 봉사하는 선생님이없는 곳에 결코 뛰어난 인재가 나올 수 없다”면서 평소의소신을 내세웠다.
박홍기기자 hkpark@
2001-10-06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