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다’ 피해 한국 세계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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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9-22 00:00
입력 2001-09-22 00:00
사상 최악의 컴퓨터 바이러스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님다(Nimda) 웜 바이러스가 국내 유입 이틀째인 21일에도 기승을부리고 있으나 확산 속도는 다소 주춤해지고 있다.

정보통신부는 이날 오후 1시 현재 6,639건의 피해가 신고됐다고 밝혔다.컴퓨터 바이러스의 피해 신고율이 통상 5%정도임을 감안하면 실제 피해는 13만여건에 이르는 것으로추산된다.

그러나 이는 국내 유입 하루만인 전날 오후1시까지 피해신고가 4,910건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확산 속도는 다소 떨어진 수치다.

한편 미국의 온라인 정보보안 전문조사업체인 시큐리티포커스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님다 바이러스의 피해현황을 조사한 결과 한국이 미국,캐나다,네덜란드에 이어 4번째로 피해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시큐리티포커스에따르면 미국에서만 52만여대의 웹서버가 감염됐으며 캐나다7만2,000여대, 네덜란드 3만5,000여대에 이어 한국이 2만2,000여대가 감염됐다는 것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2001-09-2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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