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취재 열풍
수정 2001-09-22 00:00
입력 2001-09-22 00:00
가장 발빠르게 현지취재에 나선 기자는 유일하게 중동지역에 특파원을 두고있는 연합뉴스의 이기창 카이로 특파원.이특파원은 미국의 테러참사가 발생한 직후인 12일 새벽(한국시간)부터 현지 언론 등을 인용해 기사를 타전한 데 이어 14일 파키스탄으로 넘어가 15일부터 현지 소식을 전했다. 이특파원의 아프가니스탄 국경 현지취재기는 이례적으로 17일자 중앙일보에 기명기사로 전재되기도 했다.
15일에는 중앙일보 기자가 파키스탄에 도착한데 이어 경향신문,국민일보,대한매일,문화일보,조선일보,한겨레,한국일보 등도 16∼19일 취재기자를 현지 파견했으며 동아일보는러시아 특파원을 아프가니스탄 인근의 타지키스탄으로 보냈다.
방송사들은 신문사보다 많은 인력을 파키스탄으로 보냈다.
KBS는 취재기자,촬영기자,편집요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특별취재단을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출발시켰다.
MBC는 7명의 기획취재팀을 파키스탄에 배치했다.파리특파원도 이스라엘에서 중동 분위기를 전하고 있으며 보도국과는 별도로 시사교양국 PD 2명도 파키스탄에서 취재중이다.SBS와 YTN도 각각 8명과 3명의 기자를 파견해 취재경쟁에 가세하고 있다.
연합
2001-09-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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