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오늘 12승 세번째 도전
수정 2001-08-15 00:00
입력 2001-08-15 00:00
최근 2연패를 당하면서 슬럼프 기미를 보이고 있는 박찬호에게 이번 몬트리올전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 부담스러운 경기다.올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하는박찬호는 전반기 동안 8승5패,방어율 2.80으로 자신의 주가를 한껏 끌어올렸으나 후반기에서는 3승3패,방어율 4.17로주춤거리고 있다.
따라서 박찬호가 내년 시즌 ‘연봉 2,000만달러’의 사나이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승수쌓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상황이다.
몬트리올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꼴찌지만 지난 5월16일박찬호에게 패전을 안겼던 팀이다.그러나 박찬호는 올 시즌 거둔 11승(8패) 가운데 8승을 홈에서 거둔 만큼 이번 ‘안방경기’에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박준석기자
2001-08-1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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